자바관련 사이트나 블로그 등을 다니면서 AppFuse라는 이름을 많이 들었다. AppFuse사이트에도 몇번 가보았고 개발자인 Raible Designs의 블로그도 구독하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AppFuse자체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단지 struts + spring + hibernate으로 개발하려는 초보자들을 위한 jump start kit같은 샘플프로그램 정도라고 생각했다. 내가 mvc + spring + hibernate 프로젝 셋업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지금까지 해오면서 만들어 가지고 있던 샘플코드/프로젝트 파일도 있고 이 것은 자신의 힘으로 프로젝 세팅도 시작하기 어려운 초보자들이나 쓰는 것으로 생각을 했으니 자세히 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최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보려고 하고있는 OpenSeed 프로젝트의 소개글을 읽다가 AppFuse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발견했다. 이 참에 어떤 것인지 한번 구경이나 해보자 싶어 다운 받아 설치를 했다. 몇가지 설정을 마친 뒤 ant로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면 DB table까지 설치하면서 심플한 사용자관리 정도가 구현되어있는 초기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바로 작동시켜 볼 수 있다.

사용한 기술, 설정파일과 코드등을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꽤 복잡하고 정교한 구성이 되어있다는 느낌이었다. 잘 구성된 프레임웍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테스트 코드 또한 정교하게 작성되어있었고 Hibernate나 Spring의 사용 역시 최적의 구성으로 왠만한 조건의 프로젝트에는 그대로 적용해도 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더 나면 좀 더 상세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 AppFuse가 만들어진 스토리를 발견했다. 상당히 흥미있는 이야기였다. AppFuse는 자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또 책을 쓰기위해 연구하고 준비했던 샘플프로그램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져 등장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많은 연구와 새로운 기술의 적용 또 시행착오를 거쳐서 최적의 결과로 현재에 이르렀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이야기었다. AppFuse가 오픈소스로 공개되고 난 후에 많은 사용자들의 제안과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반영이 되고 수정되어왔다는 사실은 오픈소스가 다양한 방법으로 참연 많은 사람들의 공동의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다.

내가 그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또 스터디 하면서 알게되었던 지식들과 경험들을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서 사람들과 나누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된다. 이 블로그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할 것인가 오랜동안 고민을 해왔는데 … 아아. 계속 고민이기는 하지만 일단 기술적인 경험과 지식의 나눔의 공간으로 주요한 부분을 할당해야 할 것임이 분명하다. 또 OpenSeed같은 좋은 프로젝트에도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고.

AppFuse의 사용기술과 세팅방법, 얻을 수 있는 지식 등등에 대해서는 시간을 더 가지고 천천히 살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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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comments:

to “다시 발견한 AppFuse”

  1. 여유도 많이 없으실텐데,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AppFuse는 저희에게 아주 소중한 녀석이거든요..
    토비님은 단순 번역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내용들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통찰력 있게 알려주실 수 있을거예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 아참. 제가 상의도 드리지 않고 저희 프로젝트의 기술고문으로 정해버렸습니다.
    괜찮죠?

  3. 물개선생/ 왜 나는 고문인가요? 정규멤버로 뛰고 싶어요~

  4. comme etant le seul moyen qui

  5. mbt maliza 다시 발견한 AppFuse » Toby’s E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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