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심을 가지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는 당연히 스프링이다. 지난 5년동안 참여한 개발 프로젝트의 90%에 스프링을 적용했다.  RoR도 스프링 다음으로 관심은 많지만 아직 많은 사용을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씸(Seam – 한글로 적으니 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JSF, EJB3와 함께 거의 무시되는 분위기지만 해외에서의 인기는 제법 높다. 그건 아마도 JSF의 인기 때문일 것이다. 한동안 JSF는 자바에 위협이었던(지금은 전~혀 아니지만) 닷넷의 개발자를 끌어오기 위한 미끼 였다는 얘기도 있었다. 비주얼 툴과 컴포넌트 방식의 웹 UI 개발에 익숙한 닷넷 개발자를 유혹하기에 좋은 도구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인기에도 불구하고 JSF는 꽤 많은 단점으로 욕을 엄청 먹어왔다. 어쩌면 JSF의 구세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씸인 듯 하다. 많은 개발자들이 JSF를 쓰려면 씸을 사용하라고 추천한다. 가만히 보면 씸을 쓰기 위해서 씸을 쓰는게 아니라, JSF 때문에 씸을 사용하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씸 개발팀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반박하겠지만, 제법 많은 글에서 “스프링을 사용하다가 JSF를 쓰기 위해서 씸으로 바꿨다”라는 이야기를 볼 수 있으니 그것이 씸의 인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은 인정할 수 밖에 억다.

사실 씸은 스프링과 매우 성격이 다른 프레임워크다. 심지어 프레임워크라고 불리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Seam in Action에서는 unframework라는 말로 Seam은 단지 프레임워크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오히려 애플리케이션 스택이라고 불리기를 원하는 것 같다. 물론 스프링도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지만, 그 성격은 많이 다르다. 씸은 RoR에 더 가깝다. 그 자체로 특정한 스타일을 강제하는, 고정적인 틀을 가진 개발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스프링은 너무하다고 싶을 정도로 제한이 없는 무한한 옵션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보면 스프링이 낫다.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선택권을 주고, 어떤 기술과도 스프링의 철학을 따라서 잘 융합하도록 만들어 준다. 반면에 스프링은 너무 불친절하다. 스프링을 공부하고나서 바로 스프링으로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은 이런 이런 기술을 써서 이런 구조로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스프링에는 그런게 없다.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고 해서, 최고의 운전경로를 내놔라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개발자와 그 환경에 달려있다. 그런면에서 개발자가 지는 짐이 많다. 그 유연함을 혜택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반면에 불편함으로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애니프레임처럼 스프링을 특화된 틀로 다시 제한하고 연관 기술과 사용유형을 제한하는 스프링 기반 프레임워크가 필요한 것이다. 반면에 씸은 RoR처럼 강한 주장을 가지고 있는 프레임워크이다. 기술도 제한되어있다. EJB, Hibernate, JSF가 필수이다. (좀 더 자료를 찾아보니 EJB, Hibernate, JSF가 기본이기는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EJB대신 POJO모델을 사용할 수도 있고, 최근에 나온 버전에서는 Wicket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내부 구조도 매우 강한 결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한편으로는 매우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 이들에게는 매우 편한 기술이 될 수도 있다. 별 고민을 안하고 따라가면 되니까 학습하기도 훨씬 낫다.

따라서 스프링과 씸을 바로 비교하는데는 문제가 있다. 각각 지지하는 프로그래밍 철학도 다를 뿐더러, 근본적으로 다른 층위에 존재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씸이 선호하는 상태를 가진(stateful) 대화형(covnersational) 구조와 스프링의 기본(단지 기본이지 제한이 아니다) 모드인 상태가 없는(stateless) 방식의 싱글톤 구조에는 차이가 있다. 개빈 킹은 공공연히 스프링이 퍼뜨리고 있는 stateless 방식의 프로그래밍 모델의 문제에서 개발자들을 도와주기 위해 한차원 높은 상태를 가진 대화형 기술의 씸을 개발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따져보면 잘못된 공격이다. 스프링은 상태가 없는 모델을 강제하지 않는다. 바로 여기에 스프링의 강점이 있다. 스프링은 얼마든지 프로토타입 모델, 세션 레벨 스코프 및 임의의 스코프를 가지는 프로그래밍 모델을 지원한다. 이미 2.0부터 지원된 기능이다. 그것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상태를 가진 프로그래밍 모델을 스프링에 적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프링 웹 플로우이다.

그래서 씸은 스프링이 아니라 스프링 웹 플로우와 비교되야 마땅하다.

자료를 찾아보다가 Seam과 Spring(Web Flow)를 비교한 멋진 글을 발견했다. 개인 블로그에 쓰던 글을 깔끔한 문서로 정리해놨다.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꼼꼼하게 읽어보면 씸과 SWF의 특징과 차이, 장단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SWF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JSF지원도 대폭 강화되었다. 아마도 씸을 의식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그 시작은 매우 오래전에 출발한 것이지만.

씸이 가장 강세인 부분은 아마 개발툴 부분일 것이다. 수천억에 레드햇에 인수된 제이보스의 자금력 덕분인지, 좋은 툴 회사를 인수해서 빵빵한 개발툴을 제공하고 있다. 마침 베타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JBoss Developer Studio를 사용해보고 있는데, 정말 스프링이 이만큼 좋은 툴을 제공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러운 마음이 들게 할만큼 매력적이다.

물론, 스프링 자체는 툴로서 발전하기에는 제한이 많다. 당장에 프로젝트 생성부터 스프링은 무한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니 제한적인 상위 프레임워크로 만들기 전에는 프로젝트 생성 위저드 하나 제공하기 쉽지 않다. 그에 반해서 툴의 지원이 중요한 SWF는 상대적으로 SpringIDE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IDE개발이 그다지 빠르게 진행된다는 느낌은 받지 못해서 아쉽다.

여전히 나는 스프링이 가장 매력적이다. 나름 빵빵한 기술과 장점으로 무장한 씸이 스프링을 열심히 공격하면서 위세를 떨치려 하고 있지만 스프링의 절대적인 위치는 쉽게 흔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스프링의 약한 부분에 대해서 매우 강한 대안을 제시하고, 일종의 틈새를 잘 만들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씸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지많은 않는다. 최근에 개빈킹이 정성을 들인 웹빈이니 하는 것들도 등장하고(JCO 컨퍼런스에서 발표도 한다지…) 여러모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설프게 알고 비판을 하거나, 역시 소개 글 정도나 읽고는 대단한 것처럼 떠벌리거나, 잘 아는 척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제대로 공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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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comments:

to “Seam vs Spring (Web Flow)”

  1. 묘한 중독성이 있는 어떤 분의 글을 읽고 seam이 뭘까 궁금했는데 대략은 알겠군요.. 말씀하신 내용이 맞다면 seam과 spring은 비교대상은 아닐텐데…

  2. 안녕하세요. 저 김태완 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이번에 JCO에서 웹빈즈를 발표했었는데 이일민님 글을 읽고 보니 좀 쑥스럽고요 개인적으로 좀 반성도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Spring과 Seam을 경쟁 기술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떤 빈(컴포넌트라고 할 수 도 있고)을 관리하고 DI하는 개념적인 차이가 존재할 뿐 두 기술은 협력적인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대립각은 초기에 개빈이 Seam을 처음 시작하는 과정에서 스프링을 타켓으로 여러 쓴소리를 한것때문에 그런 인상을 남긴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Seam 진영에서는 Spring을 경쟁자로 보지는 않는듯 합니다. (극강 협력해야 되는 대상으로 표현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Seam은 RoR의 영향을 받는 프로젝트 구성, Web Tier와 Enterprise Tier을 연결하는 통합과 특정 Scope를 매개로 하는 Conversation 구조와 DI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미숙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리하기는 스프링은 “동사”를 Seam은 “명사”를 주요 컴포넌트로 관리하고 DI하는데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Seam과 Spring이 결합된 형태의 가능성이 열려있고 그렇게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토비님의 글을 읽고 왠지 마음에 끌려서 적어보았습니다. 항상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분석글 감사합니다.

  3. 좋은 글이군요….. 저는 기술간의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이 없는 기술이란 없다고 생각되고, 나름 둘간에는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알고 다른 기술을 비판하는 것또한 엔지니어로서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때 그때 상황과 필요에 의해서 기술은 선택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기술에 대해서 배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SW에 전설적인 한마디가 있죠… “No Silver bullet!!!” 좋아하는 기술이 존재하지, 맞는 기술이다 아니다는 상황데 따라 다르겠죠…^^

  4. Spring과 Seam이 비교대상이 아닌가요?

    플젝을 시작하려면 Spring이든 Seam이든 뭐든 선택해야하는데

    서로 “비교”해서 상황에 맞는 도구를 선택해야하잖아요?

  5. ㅁㅎㅅ/ 스프링과 씸은 꼭 배타적은 아니라는 얘기죠. 추상화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씸을 사용하면서 그 서브 프레임워크로 스프링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스프링의 확장 프레임워크인 SWF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씸과 Wicket은 배타적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비교대상으로 보기는 힘들죠.
    물론 씸을 쓰면서 스프링을 쓰는 경우는 많지는 않은데 그건 단지 스프링이 씸이 선호하는 기술조합(특히 EJB)이 아니기 때문이죠.
    비교는 얼마든지 하셔도 좋지만 세밀한 선택의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해야지 배타적으로 둘 중에 뭘 쓸까 이렇게만 생각하셔서는 곤란합니다. 씸이나 스프링을 결정했다고 해도 그 뒤에 또 수많은 비교를 통해서 서브 기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6. 흠… 죄송해요. 여기가 남길 코멘트가 아닌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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