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을 최대한 배제한 식단.

그래도 고기나 치즈, 푸른 야채들은 실컷 먹을 수 있으니까라고 쉽게 생각했지만 사실 만만치가 않다. 고기를 먹어도 탄수화물이 잔뜩 포함된 각종 소스나 양념을 쓸 수가 없고 소금정도 뿌려먹는 것으로 대신해야 하니 생각보다 맛이 없다. 익힌 야채류 또한 탄수화물이 많으니 먹을 수 없고 과일이나 주스도 물론 금지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오래해왔던 터인지 탄수화물이 빠진 식단으로는 만족스러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 항상 배가 고픈듯 하다. 게다가 혈당치가 떨어지니까 단 것이 먹고 싶은데 수많은 유혹들을 다 이겨야 하니 이거 만만한 것이 아닌 것 같다. 단지 식사량을 줄이거나 단식을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 하루 허용 탄수화물 20g. 최소한의 소스정도에서도 20g은 금방 차고 만다.

아침에는 소금간을 한 에그스크램블, 점심은 램 한조각, 오후에 체다치즈와 양상치에 발싸믹 비니거 드레싱을 넣은 샐러드 저녁은 립 스테이크. 그리고 약간의 스모크 치즈. 다량의 물. 대충 둘째날은 이렇게 지나간다.

달콤한 한 조각의 케익을 먹을 수만 있다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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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comments:

to “다이어트 2일째”

  1.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 jh. kwon/ 고맙습니다.

  3. 치즈케익 맛 엄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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