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One 2007 첫째날이 지나갔다. SpringOne은 TheSpringExperience와 함께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관련기술만 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적인 컨퍼런스이다. TSE는 매년 겨울에 미국에서 열리고, SpringOne은 여름에 유럽에서 개최된다. 오래전부터 JavaPolis라는 유럽의 대표적인 자바컨퍼런스를 주관해온 BeJUG(벨기에 자바유저그룹)이 주관하는 또 하나의 국제컨펀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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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키노트는 스프링의 아버지이자 Interface21의 CEO인 로드존슨에 의해서 시작됐다. 최근 스프링을 둘러싼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최근에 벤처캐피탈로부터 천만달러의 투자를 받은 Interface21의 앞으로의 행보와 그에 따른 스프링의 변화가 어떤 것이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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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픈소스 개발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Interface21은 스프링 프레임워크 자체의 개발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동시에 컨설팅이나 교육과 같은 수익 사업을 해야했다. 방대한 분량의 프레임워크를 미션크리티컬한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게 사용할 만큼 완벽하게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일 것이다. 스프링은 그 규모와 명성에 비해서는 사실 소규모의 개발자에 의해서 개발되어왔다. 스프링의 핵심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개발업무의 FTE(Full Time Equivalent)를 산정하면 1이라고 한다. 다른 일을 병행해야 하는 스프링 개발자들이 순수하게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다 합쳐서 겨우 1명이 풀타임으로 일하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최근에 스프링의 개발 이슈트래커를 보는 내 마음이 사실 답답했다. 코어 프레임워크의 경우 거의 90%이상이 유겐횔러 한 사람에 의해서 개발된다. 거의 대부분의 개발태스크가 다 그에게 할당되어있다. 그러는 사이 약 500여개에 달하는 사용자들의 많은 요구사항과 패치들이 아직 제대로 검토도 못된 채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있는 상태였다.

그런면에서 로드존슨의 이번 투자유치 결정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로드존슨은 투자받은 자금의 상당 부분은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개발자들이 개발자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1FTE였던 코어프레임워크의 개발수준을 3FTE로 올리겠다고 했다. 역시 1FTE였던 SpringWeb(SpringMVC+SpringWebFlow)는 5FTE로 향상시킨다. 이제까지는 전임 개발자는 없고 contribution에 의해서만 개발되던 Spring.NET은 1FTE+contribution의 형태로 발전한다. 그를 위해서 Spring.NET의 개발자가 Interface21에 조인했다.

이렇게 스프링 자체를 좀 더 빠르게 발전하면서도 안정적이고 견고하게 만들어나가는데 투자된 자금의 상당 부분이 사용될 것이다.

또 다른 사용용도로 제시된 것은 비기술직 스태프의 확충이다. 스프링과 Interface21이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는 Fortune 500업체들을 상대하며 발전하기 위해서 홍보, 법률, 운영, 마케팅, 비서 업무와 같은 분야의 직원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위해서 실리콘벨리에 미국HQ를 만들기로 했다. 이제로드 존슨은 주로 미국에 상주하면서 실리콘벨리의 업체와의 협력이나 대규모 고객들을 관리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개발팀도 개발센터를 만들어 모여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했다고 한다. 코어 개발은 영국의 한 지역에 개발팀이 모여서 작업을 하고 웹팀은 미국 플로리다에, 툴 팀은 캐나다 뱅쿠버에 오피스를 두고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구조로 활동한다.상당히 글로벌한 개발, 운영 조직으로 변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에 투자되는 벤처자금은 보다 나은 스프링을 개발하고 많은 협력파트너와의 협업과 스프링의 보다 폭 넓은 적용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Benchmark라는 벤처캐피털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로 유명한 회사이다. 이미 RedHat, JBoss, MySQL 등의 오픈소스 기반 업체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했고, eBay와 Second Life의 투자도 담당했던 회사이기도 하다. Benchmark의 투자담당자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바로 스프링이 가지고 있는 견고한 커뮤니티라고 한다. 그가 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커뮤니티는 결코 많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로드존슨은 이어서 스프링과 협력하는 파트너 회사들에 대한 소개를 해줬다. 이미 잘 알려진대로 BEA, Oracle, IBM, GigaSpace 같은 회사들이 스프링을 최신 제품의 핵심기술로 사용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가지고 Interface21과 함께 일하고 있다. BEA의 WebLogic10서버가 스프링을 코어로 사용하고 있고 WebLogic의 EJB가 스프링 빈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흥미롭다. 더 나가서 고성능의 리얼타임 서버를 위해서 만들어진 WebLogic Event Server도 그 서비스를 스프링으로 만들어서 동작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한다. Oracle의 차세대 미들웨어도 스프링 기반으로 되어있으며 TopLink팀과 Interface21의 협력도 잘 알려져 있다. Oracle Depot라는 최근에 소개된 사이트는 스프링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IBM은 IBM WebSphere의 공식인증기술로 스프링이 사용될 수 있도록 Interface21과 협력해서 인증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고성능의 안정적인 기술을 검증하는 복잡한 프로세스인데 스프링의 모든 기능을 그에 맞게 진행하고 있다. 아마 다음번 IBM의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는 스프링이 되자 않을까 싶다.

이어서 새롭게 Spring.NET의 간단한 데모가 이어졌다. Visual Studio에서 동작하는 스프링의 코드가 무척 신선했다. 거의 핵심적인 스프링의 모든 기능이 이미 Spring.NET에 다 구현되어있다. Spring.NET과 NHibernate가 .NET에도 오픈소스의 바람을 일으킬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로드존슨은 지난 MS TehEd에서 Spring.NET을 발표했다고 한다. MS외의 개발자를 강사로 잘 세우지 않는 TechEd의 특징을 본다면 Spring.NET에 대한 MS의 관심 또는 흥미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덕분에 로드존슨은 99년 이후로 한번도 만져보지 않은 Visual Studio를 써봤다고.

다음으로 Ben Hale이 SpringWebFlow에 대한 간단한 시연을 했다. 작년에는 키노트에 SpringMVC를 시연 했었는데 이제 SWF로 바뀌었다. 그 자체로 뛰어나긴 하지만 로우레벨 MVC 프레임워크로 제한적인 SpringMVC보다 이제는 보다 추상적이고 웹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SWF가 스프링의 본격적인 스프링의 웹 기술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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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소개된 것은 SpringBatch. SpringBatch는 메인프레임이 주도하는 대규모 배치, 백엔드 시장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스프링의 새로운 모듈이다. 작년에 영국의 송금전문백본업무를 담당하는 VOCA라는 곳이 메인프레임 기반에서 스프링 기반으로 새롭게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어서 화제가 됐었다. 한해에 수십조에 달하는 이런 대규모 배치시장에 스프링이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Spring2.1에 관한 소개. 스프링2.1은 7월 말에 파이널이 나온다고 한다. 생각했던 대로 지금 쓰고 있는 책은 스프링2.1을 타겟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Spring2.1의 가장큰 변화는 지금까지 XML이 주로 사용되왔던 스프링 빈 설정을 자바5의 어노테이션을 이용해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어노테이션 설정의 도입에 관해서 로드존슨은 간단히 “고객과 엔드유저가 원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라는 말로 간결히 설명했다. 뭐 더 논쟁이 필요할까.

스프링2.1의 또 다른 주요기능으로는 SCA의 지원이다. 스프링 빈을 간단하게 SCA composite형태로 제공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한가지는 JPA지원의 확장이라고 한다. 그 밖에 스프링을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능이 추가됐다. 마일스톤상 다음 버전이 3.0이니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2.1에서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로드존슨은 스프링의 앞으로의 모습을 The Eclipse Effect라는 것으로 설명했다. IDE영역에는 사실상의 표준기술로 자리잡은 Eclipse라는 주도적인 제품이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와 벤더와 유저가 기술을 발전시켜나가며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Eclipse Effect라고 설명했는데 Enterprise Java영역에는 스프링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대단한 자신감이다.

첫번째 세션은 Chris Richardson의 Improving application design with a rich domain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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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프링을 처음 사용하던 시절부터 관심있게 보던 블로그의 주인공이다. 작년에는 POJO In Action이라는 책도 내놓았다. 발표내용은 아주 기초적인 것이었다. Procedural 스타일의 Fat Service를 리팩토링을 통해서 Rich Domain 기반의 Thin Service모델로 바꾸는 것을 실제 예를 통해서 설명했줬다.

기억에 남는 특이한 주장은 @Configurable이나 @Transactional 어노테션을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라는 것. 이유는 어노테이션이 달린 오브젝트는 POJO가 아니기 때문이다. Adrian Colyer의 주장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지만 나름 일리가 있다. @Configurable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LTW가 가지는 성능저하. 차라리 Hibernate Interceptor나 Manual Injection을 사용하라고 했다. 사실 그렇게 만들어 쓰기엔 너무 번거롭다고 생각되지만 크리스는 service레이어가 없는 완전한 Domain중심의 아키텍처보다는 어느정도의 로직과 facade역할을 서비스가 담당하게 하고 순수한 로직만을 domain object에 넣자는 중도적인 입장이다. 이럴 경우 repository나 다른 service와 도메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service가 담당하게 될테니 사실 특별한 서비스 등에 의존적이지 않는한 domain object에 injection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매우 차분하고 조용조용히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응은.. 그다지. 사실 hard-core DDD에 대한 전략이나 이슈들을 다뤘으면 하는 기대가 많았을 텐데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라…

그 다음 시간은 BEA의 EJB 팀 리더이자 OpenJPA 프로젝트의 리더이기도한 Patrick Linskey의 Writing JPA application 시간. 사실 JPA에는 깊은 관심을 가지지 못해서 기존에 쓰던 Hibernate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듣고 싶었다. Hibernate3를 쓰는 사람에게라면 사실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흥미로운 것은 상당히 많은 내용이 JPA spec자체에는 없다는 것. EJB의 느슨한 스펙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Perssimistic locking, caching을 포함한 많은 기존 JPA 스펙에 없는 것들이 다음 버전에는 추가된다고 한다. 어느 세월에 다음 버전을 기다릴 수 있을까. 결국 JPA도 본격적으로 쓰려면 특정 구현에 종속적으로 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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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tation방식의 매핑은 사실 대형 시스템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미 EJB3의 어노테이션은 “낚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제대로 된 본격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복잡한 xml설정이 필수이다. JPA의 xml 사용은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진다. JPA의 매핑 어노테이션은 그 자체로 충분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어노테이션보다는 XML이 권장되는 이유는 환경마다 다른 설정을 위해서이다. 메타데이터를 분리해야하는 그런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시스템이라면 DTAP(development, test, accepance, production)의 각 단계마다 각기 다른 매핑설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경우 XML만을 사용해서각 단계의 설정을 독립시키거나 annotation + xml의 혼합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른 것.

다음은 SCA. Interface21의 CTO인 Adrian Colyer의 발표. 서비스 컴포넌트의 생성과 조합, 연동에 관한 언어 독립적인 프로그래밍 모델이다. 흥미로운 내용이긴 하지만 과연 기존의 수많이 등장했던 모델들보다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스프링은 빈을 그대로 SCA composite으로 노출 할 수 있다. SCA의 성공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자칫 대형 벤더들의 비싼 솔루션 판매용 미끼로 사용되어지는 것은 아닐런지…

다음은 최근 오라클에 인수된 Tangosol의 Coherence에 대한 시간. Data Grids – Extreme Transaction Processing Infrastructure for Spring Applications. Coherence의 동작원리에 대해서 시물레이션을 통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들었는데 나름 흥미롭다. 마스터/슬레이브나, 허브 방식이 아닌 P2P구조로 메인, 백업을 유지하는 구조로 최적화해서 동작한다고 한다. 하이버네이트나 스프링과도 잘 연동되고. 관심이 가긴 하는데 오라클 솔루션이 된 후로 가격정책이 오리무중이다. 발표자도 잘 모른다고 한다. 브랜드가 붙으니 뻥튀기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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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막 세션은 Pragmatic SOA – Substance, not hype.

SOA에 관한 오랜 경험을 가진 Arjen Poutsma에 의해서 진행. Arjen은 작년 SpringOne에서 “SOA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 이라는 명언을 남긴 사람으로 기억한다. 이번에도 기억에 남는 말을 하나 남겼다. “SOAP over HTTP는 SOA의 가장 최악의 기술이다”. 차라리 JMS나 email을 쓰란다. 2000년 TechEd에서 SOAP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소개하던 Don Box가 생각난다. 한때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MS로 들어가면서 사람이 다 망가져버렸다.

그밖에,

유럽에서 열리는 컨퍼런스가 미국에서 열리는 것과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모이는 사람들이 다 영어로만 대화하지 않는다는 것. 유럽 25개국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사실 자기들끼리는 영어보다는 더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언어가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영어로 얘기하면 어짜피 같이 버벅대니 더 편하긴 한데, 쉬는 시간에 한참 떠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껴볼라면 이건 외계어! 아침엔 노르웨이에서 온 Espen이라는 착하게 생긴 놈과 얘기를 나누었다. 스프링을 처음 도입하려고 하면 고객이나 컨설팅 업체에서 거부감도 보이고 싫어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다들 만족하고 좋아했다는 데에 공감. 저녁에는 파티가 있었다. 프랑스에서온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친절하고 매너좋은 사람과 얘기를 나누었다. 한국에서 왔다는 것에 매우 놀라는 듯. 이번 컨퍼런스에는 동양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한 명 만난 사람은 중국계 벨기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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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장소는 Metropolis Business Center라는 곳인데, 2층은 25개 관을 가진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이다. 세션은 모두 극장의 몇개관을 이용해서 진행한다. 극장이라 스크린이 무지 크고 좌석도 계단식이라 스크린이 잘 보여서 편리하다. 이클립스의 폰트를 키우지 않아도 제일 뒷자리에서도 잘 보인다. 의자도 푹신한게 잠겨서 잠들기 딱 좋다. 이런 데는극장이 항상 꽉 차는게 아닐테니 이렇게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한국이라면 어림 없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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