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Q를 통해서 발견한 글 Can Ruby Live Without Rails?

내용중에 Ruby라는 언어가 왜 13년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Ruby On Rails덕분에 갑자기 유명해졌는가 하는 질문이 있다. 다시 말해서 RoR없는 Ruby자체는 매력이 없지 않았는가 하는 질문인듯하다. 그에 대해서 Bruce Tate는 Ruby자체로도 훌륭한 언어고 뛰어난 매력이 있으나 원래 언어라는 것이 하나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려면 촉매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한거고 Ruby에는 RoR이 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마치 Java는 Applet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말이다.

언어라는 것은 그 자체로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것이 활용될 용도가 없다면 현장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의 관심을 끌기는 어려울 것이다. 20-30년 전처럼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지고 단순한 계산작업만 하는 시대는 아니니까.

재밌는 것은 Bruce Tate는 RoR이나 Applet을 Ruby와 Java의 인기를 가져오는 촉매로 비유했다는 점이다. 화학적으로 볼때 촉매는 반응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으면서 반응속도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말한다. 그렇다면 Applet이나 Ruby On Rails는 뜨거운 인기를 몰고오는 촉매역할을 하고 난 뒤에는 주목받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존재가 될지 모른다는 뜻일까? 이미 Applet은 자바의 인기가 절정에 달한 시점에서 서서히 잊혀져가는 존재가 되었다. RoR도 그럴지도.

Bruce Tate도 잠깐 언급했지만 나는 Java와 Ruby의 결합에 관심이 많다. 아직은 태동 단계지만 언젠가 JVM이라는 오픈된 환경위에서 각각 장점을 가진 두개의 언어가 멋지게 만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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