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의 스프링 인수

3년전 VC의 투자를 받았다는 발표를 했을 때부터 이미 스프링소스가 대형벤더에 인수될 것이라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계속 관련 전문업체들을 통합하기 시작하고 종합서비스 업체로 발전하면서 그 모델은 점점 구체화 되갔다. 시기와 대상이 누군가가 궁금했다.  O나 I만 아니기를 바랬을 뿐.

오늘 결국 가상화계의 절대강자 VMWare가 4억2천만 달러에 스프링소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조금은 아쉬운 규모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 이만한 딜이 어디냐는 생각도 든다. 그동안 정말 힘들게 수고해온 로드 존슨과 개발 팀에게 좋은 보상이 돌아가기를 바란다.

축하한다.

그 사이 인수소식을 알리는 글이 올라온 스프링소스가 블로그 다운되버렸다. 대단한 뉴스긴 하나보다.

2 Comments

beyondj2eeAugust 12th, 2009 at 2:23 pm

아.. 먼저 스프링을 좋아하는 개발자 한사람으로써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사실 스프링을 좋아했던건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그들의 애자일적인 철학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거대 벤더들의 힘속에 무겁고 뎌딘 자바 환경에서 스프링인 준 충격은 정말 짜릿함을 느꼈죠.
개인적으로는 VMWare보단 IBM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
지금으로써는 앞으로 더 나은 스프링이 되었으면 합니다.
로드존스는 히딩크 처럼 어떤 곳을 가서 마법을 보일지
궁금 하네요. 혹시 RoR쪽으로…

TobyAugust 12th, 2009 at 3:11 pm

beyondj2ee/ 로드존슨이 회사를 팔아먹고 떠나는 게 아닙니다. 뭔가 오해하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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