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3.0 (39) Spring 3.0 M3 공개

M3가 드디어 나왔다. 며칠전부터 M3 릴리스 준비한다고 문서랑 changelog 등을 정리하더니 조금전에 M3 출시를 알리는 블로그 포스팅이 올라왔다. M3는 스프링 커뮤니티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M3의 대표적인 추가 기능은 JavaConfig의 코어를 적용한 annotated factory method 기능이다. @Configuration과 @Bean등을 이용해서 POJO factory method를 스프링의 빈 정의(definition)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이 기능의 도입으로 스프링의 DI 설정방법이 XML, 애노테이션에 이어서 자바코드를 통한 것으로 확장되었다. 각 설정방법은 배타적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레퍼런스 문서를 기준으로 보자면 annotated factory method는 일종의 애노테이션 기반 설정방법의 하나로 나와있다. 물론 성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테지만.

M2까지 전혀 손대지 않았던 레퍼런스 문서를 제대로 정리해서 공개한 것도 M3의 주요한 작업결과이다. 아직 좀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속적으로 레퍼런스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새로운 3.0의 기능을 익히고 적용해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외에 meta-annotation기능의 확장이나, 컨버터 API 도입, 스케줄러 추상화 등이 유겐 횔러가 소개하는 M3의 주요한 추가 기능이다.

 

마지막 마일스톤인 M3가 나온 것은 반갑긴 하지만 M3에 추가될 것이라고 약속했던 것들 중에서 몇가지 빠진 것이 있는 점은 좀 아쉽다. 질질끄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적당한 선에서 정리하고 RC1으로 넘긴 것들이 아닌가 살짝 의심스럽다. 특히 annotation-based validation(JSR-303 bean validation)이나 mvc의 conversation management 기능의 정리등은 M3에서 기대했던 것들인데, RC1으로 결국 넘겨지고 말았다. 그나마 3.1로 안넘긴게 고맙지 뭐.

 

RC1의 예정은 6월이고, M3처럼 개발진이 거의 총동원 되서 열심히 진행한다면 6월 말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3.0 최종버전은 아마도 7월 중이나 8월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M3가 나왔으니 나도 그에 맞춰서, 그동안 개인적으로만 사용하던 OpenSprout POM 을 공개를 진행해야겠다. 지난 주말 내내 Subversion 서버 업그레이드 하고 위키, 이슈트래커, CI툴 세팅하느라 고생했는데 이제는 좀 써먹어야지. 그리고 이달 말부터 시작할 새 프로젝트를 위해서 3.0기반의 RAD프레임워크 개발도 진행해야겠다. 오랜만에 재미 좀 봐야지.

Leave a comment

Your comment